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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작은연구 현황공유] 포스트코로나와 셰어형 주거공간

 

“셰어형 주거공간, 코로나 이후 어떻게 조성/운영해야 할 것인가?”

 

지난 6월부터 서울연구원과 협정을 맺고 작은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. 우리 조합과 나눔과미래 멤버들이 연구팀을 꾸려서 현장 분들을 만나며 작업하고 있어요. 

 

배경은 이러해요

- 코로나19 비대면 추세에 직면해 공유, 함께 참여 혹은 나눠서 사용하는 취지와 개념을 지닌 셰어형 공간의 기획/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. 모이는 걸 자제하는 추세에서 ‘모이고 나눠 쓰는’ 취지를 내재한 공간은 근본적인 고민에 직면한 상황!

 

그러나

- 원거리 이동이 자제되면서 직주근접, 로컬, 생활권, ‘슬세권’ 등 강조되는 추세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. 가까이에서, 규모에 맞게 거주하고 모이고 공유하는 공간과 사업의 필요성은, 형태와 세부적인 지침은 바뀔 수 있을지언정, 계속 필요하고 긴요한 상황입니다. 

[참고] 코로나와 ‘셰어’ 필요성에 대한 양면적 상황

-실제 코로나19 이후 셰어형 성격을 지닌 사회주택의 공실율이 늘어나는 등 타격을 받았다는 곳들이 적잖이 보고되고 있어요.

-동시에, 셰어형 공간에 살고 있어서 홀로 떨어져 있을 때의 고립감, 소규모 메이트들끼리 집밥 등 먹거리, 문화생활 함께 누림 등 장점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.

“코로나 규제로 카페 등 갈 곳이 없어지니, 커뮤니티 공간이 있는 사회주택은 입주민들의 공간 향유에 좋은 측면. 아는 사람들과 안전하게 머물 수 있으니 서로 돌봄 차원에서도”


 

그래서, 연구질문은

“비대면 추세/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직면하여, 셰어/커뮤니티 목적성을 지닌 사회적 주거공간을 어떻게 기획/운영해야 하는가?”


 

어떻게?

코로나 시기를 어떻게 보냈는지, 어떤 변화된 상황이 있었는지 등등. 이에 대한 기초적인 현장 분위기 파악과 현안, 대응 모색 등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사례조사를 진행 중입니다. 

 

형태를 달리하는 셰어형 사회주택 2곳을 선정해 실제 현장 분위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운영자와 입주자 분들을 만나볼 생각입니다. 

- (강한셰여, 룸셰어) 생활 공간 뿐 아니라 개별실도 2인 이상 공유하는 형태

- (약한셰어, 플랫셰어) 개별실은 1인이 쓰고, 나머지 생활 공간을 공유하는 형태


 

현재 두 곳 모두 사례를 선정하여 만나고 조사 중인데요. 현장 상황과 더불어 관련된 문헌, 연구내용, 자문내용 등을 결합하여 결과를 정리해볼 예정입니다. 

 

내용이 정리되는데로 다시 공유드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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